[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주주총회'에서 이혜정이 입담을 펼친다.
20일 공개되는 '주주총회'에서는 송해나의 절친 모델 이혜정과 함께 술 먹방을 펼친다.
이날 녹화에 송해나와 이혜정은 공주 의상을 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왕관에 요술봉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며 노포에서 공주처럼 술을 마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도 요술봉을 돌려 웃음을 안겼고, 술을 마실 때도 공주 자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해 꿀재미를 예고했다.
송해나는 "내가 아는 모델 언니들 중에 술이랑 음식 많이 먹는 사람 1등이 이혜정이다"라고 밝히며 2등이 이현이, 3등이 자신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정은 주량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 소주 5병까지 먹었다. 지금은 절대 그렇제 않다"라고 답했다. 혼술도 20살 때부터 마셨다고 전하며 소주로 운세까지 예견하는 입담을 펼쳐 폭소를 안겼다.
이혜정은 소개팅 갈 때 입으면 좋은 의상도 추천했다. "조금 타이트한 옷을 입어라."라고 말하며 "첫 인상을 임팩트 있게 줄 수 있는 의상을 입어라"고 설명했다.
이혜정은 2차에도 합류하며 이종혁, 장동민과 삼겹살 먹방을 펼쳤다. 이종혁은 "인형이 술을 받는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결혼 생활에 대한 의견과 원하는 초능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제너시스 BBQ 윤홍근 회장이 출연해 치킨연금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한다. 윤홍근 회장은 "내가 치맥의 원조이다"라고 밝히며 "2002 월드컵 때 치맥이란 용어를 만들어 열풍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화려한 게스트 출연으로 볼거리 가득한 이번주 '주주총회'는 오늘밤 10시 40분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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