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9회는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1.6% 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기록이다.
이날 JTBC '그린 마더스 클럽'은 3.6%(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 역시 지난 방송분(4.4%) 보다 0.8%포인트 떨어진 성적이다.
'너가속'에서는 박준영(박지현 분)이 돌아온 뒤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태양(박주현 분)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였으며, 박태준(채종협 분)을 그늘 아래 살게 한 누나이자, 육정환(김무준 분)의 연인이었던 박준영. 많은 이들의 서사에 깊이 관여되어 있는 박준영의 귀환이 불러온 나비효과가 눈 뗄 수 없는 60분을 완성했다.
이날 박태준은 박태양에게 "난 너한테 눈 돌아가서 미친놈처럼 너만 보이거든? 그러니까 너도 좀 변해"라며 "너도 나한테 그냥 좀 미쳐봐"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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