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했던 가수 현진우가 '아침마당'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2연승에 도전하는 염기랑과 임지영, 송별이, 하이니샤, 현진우가 출연했다.
현진우는 "4살, 3살, 돌 안된 아이를 데리고 이혼했다. 밤무대를 전전하며 차에서 아이들을 키웠다"라며 "2015년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결혼식 치른 저녁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울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내는 세 아이를 더 낳았다. 큰아들 20살 둘째아들 19살 셋째딸 17살 넷째딸 6살 다섯째딸 4살 여섯째아들 생후 50일"이라며 "한달에 쌀 40kg을 먹고 밥 차리다 보면 하루가 다 간다. 시장 10만원어치 장보면 하루새 다 사라진다. 빨래는 매일 돌린다. 하지만 아이가 많아 다자녀 특별공급 아파트 당첨됐다"고 다자녀 가정이기에 겪는 사연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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