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민정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민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에 새로운 프로그램 두둥"이라며 첫 방송을 앞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를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제 부부가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그는 "솔직히 결혼하고 살면서 이혼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지 않겠나. 저 또한 그랬다"라고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며 "그 기나긴 터널 지나 끊임없이 서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며 지내다 딴딴이(태명)를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이야기 아닐 것 같지만, 우리네 사는 이야기인 결혼과 이혼 사이 그 사잇길에 조심스럽게 함께해본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만삭 상태에 '결혼과 이혼 사이' 녹화를 임하고 있는 김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정은 지난 2016년 KBS 아나운서 조충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들은 2019년 동반 퇴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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