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이적이 임영웅의 미담을 공개했다.
10일 이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사인CD 전해주려 들른 영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영웅과 이적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영웅은 마스크를 쓰고 브이(V)를, 이적은 환하게 웃고 있다.
임영웅은 자신의 첫 앨범에 '형 멋진 곡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늘 많이 배우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멘트가 적혀있다.
이적은 "3일 간의 고양 콘서트를 끝낸 뒤라 피곤할 텐데 이렇게 와주니 감동"이라며 "쌩쌩해서 더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제 출연해준 멋진 후매들에 대해선 방송 즈음에 감사 인사를 남기겠다. 정말이지 어젠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감사 감사의 연속"이라며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응원 임영웅', '10팀의 보석들', '깜짝 게스트는 당일 공개', '감동', '너무나 감사합니다' 등을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이 발매한 첫 정규앨범 'IM HERO'에서 타이틀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이적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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