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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신충식, 이수나 근황 궁금 "아는 사람 아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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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마이웨이' 신충식이 이수나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신충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신충식이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신충식은 정대홍과 만나 "20년 이상 매주 만났던 동료"라고 소개하면서 그에게 "'전원일기' 끝난 지 20년 됐는데 수나 어떻게 됐나? 소식 없지? 그래도 우리 드라마 오래 하면서 거의 부부로 살았다. 쓰러진 뒤에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수나는 지난 2016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정대홍은 "박윤배가 (이수나의 연락을)알았는데 윤배도 세상을 떠났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박윤배는 지난 2020년 12월 18일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신충식은 "윤배 때만 해도 소식이 있었을 때다. 벌써 윤배 죽은 지가 언제인데 방법이 없다. 제일 궁금한 게 이수나 근황이다. 그 외 사람들도 궁금한데 연락이 다 끊어져 버렸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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