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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닥터스트레인지2', 개봉 첫 주 350만…압도적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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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48만1천9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49만5천714명이다.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지난 4일 개봉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이틀 만에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오르는 동시에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째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넘어서며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펼쳤다.

2위는 '배드가이즈'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7천98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5만6천344명이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은 1만2천884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만3천549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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