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트릿우먼파이터'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작품상을 수상했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홀에서 신동엽, 박보검, 수지의 진행 속에 개최됐다.
이날 예능작품상은 엠넷 '스트릿우먼파이터'에 돌아갔다. 교양작품상은 KBS '다큐인사이트 국가대표'가 수상했다.
'스우파' 제작에 참여한 권영찬 팀장은 "음악프로그램으로 백상에서 상을 타는건 처음이다. 쇼미더머니가 비주류를 알린 것처럼 스트릿파이터가 실력은 있지만 뒤에 가려져있던 댄서들을 대중들엥게 많이 알려드린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남 PD는 "서바이벌을 연출하면서 노동강도가 센 편인데 같이 해주는 작가님과 PD님들, 무엇보다 댄서들이 꾸준히 춤춰줬기 때문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예능작품상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과 넷플릭스 '솔로지옥, 엠넷 '스트릿우먼파이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티빙 '환승연애'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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