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애로부부'에서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7일 방송될 '애로부부' 예고편은 남편의 직장 상사와 부부동반으로 만났지만, 이상한 눈빛으로 자신을 보는 직장 상사에게 꺼림칙함을 느끼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한편, 남편이 화장실에서 직장 상사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듯한 모습이 이어졌고, MC 최화정과 장영란은 "무섭다"며 안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남편은 "더 이상은 못 참겠어"라며 아내 앞에서 아이처럼 펑펑 울었다. 아내는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돼?"라며 남편을 위로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느닷없이 "이혼하자"고 요구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부부에게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속터뷰'에는 "아내가 좀 폭력적이다"라는 남편이 등장했다. 아내는 태연히 "UFC 하는 것처럼 덤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속터뷰' 최초로 팔씨름 대결에 나섰고, 시작 전부터 아내는 남편의 손을 때리며 견제했다. 남자의 자존심과 아내의 힘을 걸고 맞붙은 부부의 대결은 어떻게 끝이 났을지 기대를 모은다.
남편과 무언가 이상한 직장 상사의 숨겨진 비밀을 다룬 '애로드라마', 힘에 자신 있는 아내&아내와 힘겨루기에 들어간 남편이 격돌하는 '속터뷰'는 7일 토요일 밤 11시 ENA채널과 채널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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