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예인 겸 공인중개사 서경석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한다.
5월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첫 번째 어른 입학생 서경석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경석은 부동산 관련 질문 폭격을 퍼붓는 다른 출연진들에게 "나도 배우러 왔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새로운 경제 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어른들의 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입이 불규칙한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공인중개사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서경석이야말로 '자본주의학교'에 딱 맞는 학생인 것. 대신 서경석은 10대 입학생과 달리 시드머니 없이 자본주의 활동을 펼친다.
공개된 VCR에는 공인중개사로 바쁘게 살아가는 서경석의 일상이 담겨 있다. 서경석은 집에서도 공인중개사 관련 공부를 이어가며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 이와 함께 11살이 된 서경석의 딸 지유의 모습도 공개됐다. 예쁜 미소로 화면에 등장한 지유를 보며 스튜디오 패널들은 감탄의 말을 쏟아냈다는 전언.
서울대 출신 서경석의 열혈 교육 현장도 엿볼 수 있다. 서경석은 지유의 영어 공부를 직접 돕는가 하면, 밥을 먹다가도 부동산 이야기를 하는 경제 조기 교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