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박2일 시즌4'가 멤버 및 연출자 교체 등으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KBS 2TV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떠나는 1박2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현재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나인우가 출연 중이다.
나인우는 지난 1월 새롭게 합류했다. 김선호의 하차 석달만이다. 나인우는 해맑은 예능 신생아로 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인우 합류 석달만인 지난 4일, '1박2일'은 시즌4를 시작부터 이끌어온 방글이 PD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방 PD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메인 연출자로 활약해 왔다.
여기에 이어 원년멤버 라비가 군 입대를 앞두고 '1박2일'에서 하차한다. 라비는 2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최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 곧 마지막 여행도 공개될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라비는 "뭔가 정확하게 정해진 건 아니지만 이제 준비할 때가 됐다"라며 군 입대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1박2일' 제작진은 "라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1박 2일'의 '행운을 빌어줘' 특집에서는 운수 대통을 기원하는 멤버들의 봄맞이 여정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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