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사운드트랙 #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종영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사운드트랙 #1' 한소희가 착붙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1b8efd46e1a59f.jpg)
한소희와 박형식이 작사가 이은수, 사진작가 한선우로 분해 아기자기한 설렘을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전작 '마이네임'을 통해 '누아르 퀸'으로 등극하며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은 한소희. 이처럼 '사운트트랙 #1'은 처연한 분위기와 힘 있는 눈빛으로 본인만의 서사를 구축한 한소희가 차기작으로 로맨스를 선택하며 다시 한 번 변신을 시도했던 작품이다.
한소희가 '알콩달콩'한 로맨스 물을 보여준 건 이번이 처음.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의 새 옷을 입었던 한소희는 마치 맞춤 의상을 입은 듯한 '착붙'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공개부터 다음 시리즈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던 '사운드트랙 #1'. 하지만 4부작이라는 짧은 편수는 오히려 '무한반복'을 부르는 핵심 포인트로 작용되고 있다.
여기에 케미장인 한소희가 보여준 우정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오묘한 줄다리기는 짜릿한 텐션을 완성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한소희는 귀엽고 발랄함 외에도 떠나는 선우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등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4부작 안에 빼곡히 담아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사운드트랙 #1'이 진행되는 계절은 겨울이다. 눈 내리는 밤부터 새벽의 청량한 겨울 풍경은 한소희가 풀어내는 쾌활하고 싱그러운 분위기와 만나 시너지를 이뤘다. 눈을 밝게 빛내고 20년 지기 남사친과 알쏭달쏭 동거를 시작하며 시청자의 심장을 간질이는 한소희는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겨울의 시린 분위기 속에서 한소희는 해사한 기운을 발산하며 이은수만의 특색을 녹여낸 한소희는 "은수는 저의 본래 모습과도 닮은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캐릭터에 적절하게 본인을 녹여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한소희의 '사운드트랙 #1'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도 작지 않은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한소희는 '사운드트랙 #1'을 통해 캐릭터와의 찰떡 케미부터 모든 계절을 아우르는 소화력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차기작인 '경성크리처'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 중인 그가 쌓아올릴 앞날에 시청자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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