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프로젝트 댄스 크루에 K팝 아이돌부터 퍼포먼스 디렉터, 교수 등 실력파 솔로 댄서들의 지원이 이어졌다.
Mnet은 앞서 크루 서바이벌로 진행되는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실력파 솔로 댄서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솔로 댄서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Mbitious)'를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8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댄서들이 창모가 부른 공식 음원 ‘SMF’에 맞춰 창작 안무 영상을 업로드하며 지원했다. 지원자들 중 대중의 선택을 받은 이들이 모여 '엠비셔스'라는 어벤저스 크루가 결성되며, 이 과정이 담긴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Be Mbtious)'가 5월 24일 밤 10시 20분 Mnet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지원자 중에는 현직 K팝 아이돌, 퍼포먼스 디렉터, 교수, 글로벌 댄스 대회 우승자 출신의 실력파 전문 댄서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든 지원자들의 안무 영상과 자기소개 영상이 13일부터 Mnet의 새로운 댄스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지원자들은 각자 다른 주력 장르와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모여 크루를 결성했을 때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각양각색 댄서들이 보여준 다양한 장르 간의 대결, 톡톡 튀는 캐릭터 간의 대립과 화합의 서사 등 대중을 열광케 한 댄서들의 각본 없는 드라마는 '비 엠비셔스'와 '스맨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 엠비셔스'는 5월 24일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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