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빽 투 더 그라운드'가 12일 밤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
MBN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는 은퇴한 레전드 야구선수들의 컴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김구라와 이찬원이 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12일 밤 9시40분 스페셜 편성을 확정했다. 지금까지 방송된 1회, 2회의 특별한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다시 짚어본다. 그라운드로 돌아와 한 팀이 된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 현재윤, 니퍼트, 김태균, 채태인, 이대형, 윤석민의 첫 만남부터 첫 연습 경기, 전력 보강을 위한 공개 입단 테스트까지 모두 모아 야구팬들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성남 맥파이스와의 연습 경기는 레전드 선수들의 현역시절 못지 않은 멋진 플레이와 불타는 승부욕, 그리고 몸이 따라주지 않아 발생한 웃픈 순간들까지 모두 모아 꽉 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첫 안타의 주인공 안경현, 지치지 않는 전력 질주의 사나이 양준혁, 예능신이 보우하는 ‘김예능’ 김태균 등 돌아온 레전드들의 다채로운 활약상을 만나 볼 수 있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MBN과 kstar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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