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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혜빈 "노산이라 걱정했는데 입덧無, 태명은 바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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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혜빈이 임신 소감을 밝혔다.

7일 조이뉴스24 단독 보도로 전혜빈이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전혜빈이 임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전혜빈이 임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이에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리에는 봄꽃나무들이 활기가 넘치고 마스크에 가려져있지만 모두가 미소짓고 있는것 같다. 올 해에는 좋은 소식들로 가득 채워질것만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다.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금 13주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보인다.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없이 잘 보내고 있다"라며 "아가 태명은 바른이다.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지어줬다"라고 전했다.

또 전혜빈은 "올 해 많은 분들의 임신소식이 들려오고 결혼소식도 많고 축하와 축복이 가득한 해인듯 한데 저도 한 몫 한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축복해주시는 모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껏 얼어붙어 녹지 않았던 여러가지 큰 문제 작은 문제들이 모두 원만히 해결되고 여러분 모두의 삶에 다시 행복과 활력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며 행복한 봄날 보내시라"라고 밝혔다.

이에 고원희는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라요! 언니 다시 한 번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온주완은 "너무 축하한다 바른이도 너도 건강이 우선이다", 김가은은 "와 언니 넘 축하해요"라고 댓글로 축하를 전했다.

전혜빈은 2019년 12월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전혜빈은 남편과 함께 임신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초기인 만큼,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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