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11번방의 선물의 정체는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이었다.
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장기가왕을 노리는 '작은 아씨들'의 4연속 가왕 도전과 이에 맞서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에 민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https://image.inews24.com/v1/d417d2d93a4466.jpg)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하루살이와 11번 방의 선물이 맞붙었다. 최연소 출연자인 하루살이는 소찬휘의 '티어스'를 선곡해 뛰어난 고음을 자랑,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11번 방의 선물은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로 감성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하루살이가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복면을 벗은 11번 방의 선물은 가수 민이었다. 산다라박은 "역시 호흡이 남다르다 했더니 JYP였다"라고 말했다.
민은 "(아이돌) 양요섭과 규현이 가왕 하는 것을 보고 욕심이 났다. 하루살이 보면서 굉장히 겸손해졌다. 무대를 즐기자고 했다"고 웃었다.
그는 "작년 11월에 '어니언'을 발표하며 솔로 데뷔했다. 올해 4~5월 중에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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