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형원과 기현에 이어 민혁과 I.M(아이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31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민혁, I.M이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혁과 아이엠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다. 두 사람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스타쉽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재 예정된 스케줄은 조정될 예정이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로 컴백 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4월 11일로 예정돼 있던 컴백일은 형원, 기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연기됐다.
몬스타엑스는 팬콘 'MX AGENT'도 앞두고 있다. 팬콘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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