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국 출신 가수 아로라(ALORAH)가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아로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작사, 작곡 등 싱어송라이팅 능력까지 갖춘 아로라를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로라는 미국 뉴욕 출신으로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재학 당시 동양학을 공부하며 한국의 매력을 알게 됐고 2017년 한국으로 건너와 영어 교사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해 사랑의 다양한 유형을 되새기는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데뷔 앨범 '루시다'를 발매하며 가수로 첫 발을 디딘 아로라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또 자신의 이름을 모티브로 한 곡이자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인 '아로라'는 서정적인 한글 가사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아로라는 지난 9일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어려운 한국 생활 중임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로라가 합류한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성국, '미스트롯2' 출신 가수 김태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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