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호준이 정우, 유연석의 영화 흥행을 응원했다.
손호준은 29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비슷한 시기 영화 개봉을 하게 된 '응답하라1994' 패밀리 정우, 유연석에 대해 "우연찮게 그렇게 되어 저도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배우 손호준이 29일 영화 '스텔라' 언론배급시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6f1ff281b84a3f.jpg)
이어 손호준은 "정우 형님은 다들 아시다시피 연기를 워낙 잘하신다"라며 "아직 '뜨거운 피'를 보진 못했지만 예고편을 관심 가지고 봤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연석이도 연기를 잘하는 친구라, 두 분의 영화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스텔라'도 사랑해달라"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정우는 23일 개봉된 '뜨거운 피', 유연석은 30일 개봉을 앞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열연을 펼쳤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손호준은 피도 눈물도 없지만 정은 많아 인생이 꼬여버린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 역을, 이규형은 영배의 고향 절친 동식 역을 맡았다. 또 허성태는 자신의 담보를 건드리는 놈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 살벌하고 자비 없는 비즈니스맨 서사장을 연기했다.
'스텔라'는 오는 4월 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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