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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이상인, 육아 고충 토로 "아들 셋...51살에 셋째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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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상인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이상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인은 근황을 전하며 "제가 이제 50살이 넘고, 막내가 2주 전에 100일이 지났다. 아들이 셋인데 51살에 셋째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나는 몸신이다 [사진=채널A 캡처]
나는 몸신이다 [사진=채널A 캡처]

이어 "근데 문제는 아들 셋을 제가 안아주고 업어주고 심지어 첫째는 제 어깨 위에 발을 딛고 선다. 그러고 나면 잠잘 때 허리 아프고 두통까지 온다.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고충을 밝혔다.

또 이상인은 "올해 건강검진도 받았는데 심장 쪽에 동맥경화가 살짝 있다더라. 젊음을 믿고 살 때가 아니구나 싶다. 첫째가 대학 들어가면 70살이다. 열심히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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