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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전수경x문성호 재혼 추진…부배x박주미, 뜨거운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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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 미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8회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4주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시은(전수경)과 서반(문성호)이 결혼 준비에 나선 가운데 이시은의 전남편 박해륜(전노민)과 서반의 아버지(한진희)가 각각 전부인과 큰 아들의 결혼 상대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사진=TV조선]

먼저 이시은과 재결합을 꿈꿨지만 재혼 공표에 충격을 받았던 박해륜은 동병상련의 신유신(지영산)을 만나 불륜녀에게 버림받은 현실을 공유했다. 또한 박해륜은 신유신에게 "제비한테 걸렸을까봐 걱정"이라고 했다. 사피영(박주미)을 통해 이시은의 재혼 상대가 서반이란 걸 알게 된 신유신은 서반이 재벌이란 사실도 전했다.

그 사이 서반은 결혼 소식을 듣고 찾아온 아버지를 보고 표정이 굳었다. SF전자 회장인 아버지는 서반에게 화려한 결혼식을 제안했지만, 서반이 거부하자 섭섭함을 내비쳤다. 이어 서반이 딸, 아들 있는 돌싱 동갑 작가랑 결혼을 한다고 하자 "기껏 의붓아비 노릇할려구 결혼해? 뭐가 아쉬워서"라며 속상해했다. 결국 서반이차갑게 대하자, 씁쓸하게 돌아섰던 서반의 아버지는 서동마(부배)에게 말릴 방법을 생각해 보라며 반대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이시은의 사진을 본 후 "완전 아줌마구만"이라며 착잡해했다.

다음날 서반은 이시은, 향기(전혜원), 우람(임한빈)과 스키장으로 떠나 화기애애한 가족여행을 즐겼다. 서반은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고, 설거지를 자청했다.

반면 복수를 한 신기림(노주현) 원혼을 보고 공포에 떨던 김동미(이혜숙)는 한국에 돌아왔고, 오자마자 사피영을 안고 반가워하는 등 한껏 고무된 행동을 보였다. 이에 더해 으르렁거리던 아미(송지인)에게도 방긋방긋 웃으며 아미와 지아의 오작교를 자청했다. 할머니 죽기 전 소원이라며 지아를 불러낸 김동미는 신유신, 아미와 함께하는 스키장 여행을 성사시켰고, 아미와 지아가 한방을 쓰도록 의도했다. 그러나 한밤중 김동미가 갑자기 가위로 머리를 아무렇게나 싹둑싹둑 자르는 '산발 커트 엔딩'이 펼쳐져 기묘함을 배가시켰다.

서동마는 사피영 몰래 산타 이벤트를 벌여 사피영을 기쁘게 했다. 그후 지아가 스키장에 간 사이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피영에게 보여주며 사피영과의 결혼이 진심이라고 어필했다. 서동마는 당돌한 고백을 하며 사피영의 입술을 덮쳤고, 더욱 애틋해진 두 사람은 헤어지기 아쉬워했다. 결국 닫히는 사피영 집의 문을 잡은 서동마가 뜨거운 포옹을 했고, 자연스럽게 문이 닫힌 뒤 불이 꺼지면서 두 사람의 뜨거운 밤을 시사했다.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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