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정재가 입국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의 쾌거를 안았다.
17일 오전 귀국한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한국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분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던 '우리 모두의 상'이라 생각한다. 또한 '오징어 게임' 스태프와 출연진들의 노력으로 인한 작품상 수상도 커다란 성과이면서 큰 즐거움이다"라고 했다.
이어 "해외 언론에서 아시아 최초, 한국 최초라 하지만 앞으로 더 의미 있고 즐거운 한국 컨텐츠가 나오기를 바란다.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정재는 미국 배우 조합상(SAG),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도 한국 배우 최초로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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