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서장훈이 부자 컨셉트로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11살 연하 여자 친구 문제로 고민인 35세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고민남은 "여자 친구가 홧김에 회사를 그만둔 뒤 무기력에 시달린다"는 사연을 보냈고, 서장훈은 "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숙은 "연인이 무기력과 게으름으로 4개월 째 백수라면 어떻겠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일을 하든가 말든가 뭔 상관이냐"며 "일을 안하면 어떻냐.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왜 일을 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그게 아니라 행동을 봐야 한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부자 오빠 콘셉트 잘 잡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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