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코로나19 완치 후기를 전했다.
이현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만에 코로나 극복"이라며 "2월 말에 윤서가 먼저 코로나에 걸려서 유치원 졸업식, 초등학교 입학식 전부 못 가고 온 가족 다같이 격리했는데 3월 초에는 저랑 영서가 연달아 확진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미크론은 안 아프다더니, 백신 3차 맞으면 덜 아프다더니 저는 정말 이래도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아팠다"라며 "병원에서 전화해서 약 처방 받아서 먹었지만 약도 소용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증상이 심한 케이스였던 것 같은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모두들 조심 또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운동을 다시 시작한 모습이 담겼다. 이현이는 "꼬박 3주만에 공을 찼다. 너무 재밌는데 폐가 터질 것 같았다"라며 아직 후유증이 남아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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