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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송강 첫 인상=가오나시…어둠의 기운 걱정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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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송강의 첫 인상에 대해 전했다.

지난 12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 배우 첫인상 XXX였다?'라는 제목으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의 토크 영상이 게재됐다.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이 송강의 첫 인상에 대해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이 송강의 첫 인상에 대해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날 윤박은 박민영의 첫 인상에 대해 "차갑고 날카로울 줄 알았는데 허당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유라 역시 "장난기 있는 모습이 의외라 궁금했다"라고 전했다.

반면 송강의 첫 인상에 대해 윤박은 "너무 피곤해보였다", 박민영은 "가오나시였다. 어둠의 기운이 바닥까지 내려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우리 진짜 걱정했다. 이시우는 밝은 애인데"라며 "지금은 재미없는데도 혼자 웃는다"라고 첫 인상과는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또 윤박은 "일상에서 송강에게서 섹시미를 느끼지 못했다"라고 했고, 유라는 "멍뭉미가 더 크다. 하지만 표정으로 섹시와 멍뭉미를 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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