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컬투쇼'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가수 아유미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속 송하영(김남길 분) 캐릭터의 실존 인물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김남길과의 실물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권일용은 "나와 김남길과의 싱크로율은 0.2709%다. 법영상분석전문가 황민구 교수가 분석해 소수점 15자리까지 분석했다"며 "더 비참한 건 그 분이 '법정에서 진술할 때 그냥 다른 사람이라고 증언하겠다'고 말한 것"이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일용은 "김남길과 비슷한 건 젊었을 때 성격 정도"라 덧붙였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