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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이성경♥김영대, 연예계 로코…4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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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성경, 김영대 주연 '별똥별'이 4월 22일 첫 방송된다.

tvN 새 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이성경, 김영대 주연 '별똥별'이 4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배우 이성경, 김영대 주연 '별똥별'이 4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 등 청춘스타들이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에 산뜻한 봄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별똥별' 측이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의 이야기'의 서막을 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대중 앞에서 환하게 빛나는 별,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을 조명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연다. 패션지 커버를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 새빨간 레드카펫을 압도하는 우아한 발걸음, 그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현장의 수많은 스태프 등 마치 별세계 같은 공태성의 일상이 선망을 불러일으킨다.

그도 잠시, 카메라가 '완벽히 세팅된 별세계'로부터 포커스를 옮기자 분위기는 180도 전복된다. 소위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이 밥벌이'인 사람들의 피, 땀, 눈물이 뒤엉켜 대환장파티를 이루고 있는 것. 특히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사건사고 덕에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는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 촬영장과 사무실을 종횡무진하며 이리저리 치이다 결국 책상 위에 뻗어버리는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 분)에게서 바람 잘날 없는 현장의 뒷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입틀막'의 실사화를 보여주는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김윤혜 분), 미간에서 주름 펴질 틈이 없는 '스타포스엔터 고문변호사' 도수혁(이정신 분), 취재를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온스타일보 연예부 기자' 조기쁨(박소진 분)의 모습은 이들 앞에 닥친 연예계 사건, 사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영상 말미에 담긴 오한별과 공태성의 관계 역시 흥미를 높인다. 다정하고 풋풋한 연인인 듯,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인 듯,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난 앙숙인 듯 알쏭달쏭한 분위기가 은근한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것. 이에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현장의 스토리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똥별'은 오는 4월 22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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