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디에잇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디에잇은 경미한 기침 증상으로 5일 PCR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에잇은 특별한 이상 증상 없이 재택 치료 중이다.
이로써 세븐틴 13명 중 호시 원우 버논 에스쿱스 도겸 승관 디에잇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디에잇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디에잇은 5일(토)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아주 경미하게 기침 증상이 있어 5일(토)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고, 7일(월)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디에잇은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입니다.
에스쿱스, 호시, 원우, 도겸, 승관,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6일(일) 선제적으로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습니다.
이에 따라 디에잇은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디에잇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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