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여동생과의 일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아랑은 7살 터울의 여동생을 언급하며 "이제 대학교를 준비하는 여동생인데 시합 첫 날에 많이 떨렸는데. 이 문자를 보고 긴장감이 확 내려왔다. 내 동생이 '언니 나 등록금 내야 하는데 기한이 오늘까지야'라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평소 내 동생은 용돈 준다고 해도 알바해서 번다고 받지 않는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건 지원해줄테니까 등록금 걱정말라고 말해서 연락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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