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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재원 "아내와 만난 지 43년, 다 알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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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내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마주 보면 님, 돌아서면 남'이라는 주제로 강창희, 김상희, 박애리, 팝핍현준, 임수민, 필감산, 김보화, 최광현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내를 언급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결혼 20주년이 됐다"라며 "아내와는 초등학교 때 짝이었다. 그래서 만난 지는 43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알 법한데 다 알지는 못한다"라며 "시간이 쌓이면서 '좀 더 알아가고 있구나'라는 마음으로 위안을 삼는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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