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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프듀·아이랜드·언나 오디션 출신, 큰 자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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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템페스트 멤버들이 오디션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2일 데뷔 앨범 '잇츠 미, 잇츠 위'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템페스트에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안형섭, 이의웅, '언더나인틴' 화랑, '아이랜드' 한빈이 소속돼 있다. 형섭은 "이런 경험이 큰 자산이 됐다. 팬들에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템페스트는 지난달 데뷔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데뷔를 미뤘다. 은찬은 "현재는 다 건강하다. 오히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더 힘차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It's ME, It's WE'는 각각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일곱 멤버가 하나가 되어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담긴 앨범이다. K팝의 신세계를 열기 위해 과감하게 전진하는 템페스트의 당당한 포부도 느낄 수 있다.

멤버 루와 화랑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Bad News'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와 출사표가 역설적으로 담겨 있는 곡이다. 가요계 판도를 뒤집어 놓을 'Big News'이자 'Good News'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템페스트의 데뷔 앨범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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