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삼일절 특집 '떡볶이집 그오빠'→'절정' 편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플러스가 삼일절을 맞아 '떡볶이집 그 오빠', 특집극 '절정' 등을 편성했다.

MBC에브리원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떡볶이집 그 오빠'를 통해 삼일절 특집을 준비했다.

1일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가수 션, 문학 강사 김젬마 그리고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출연해 삼일절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다채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독립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인 션과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내온 방송인 다니엘, 알베르토 그리고 '인강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문학강사 김젬마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24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필릭스, 다니엘, 알베르토가 삼일절을 맞이해 대한민국 독립 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역사 투어'를 떠나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MBC ON은 3월 1일 오전 9시 특집극 '절정'을 선보인다. '절정'은 2011년 방영되었던 2부작 특집극으로 항일시인 이육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특집극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증명한 드라마로, 이육사 역에 김동완, 아내 안일양 역에 서현진이 열연했다.

MBC드라마넷은 3월 1일 오전 5시부터 '이산앓이' 중인 시청자들을 위해 '옷소매 붉은끝동'을 방송한다. 덕임(이세영 분)을 향한 이산(이준호 분)의 본격적인 직진 로맨스가 시작되는 10회부터 최종회(17회)까지 후반 총 8편을 11시간 동안 연속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