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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성규·혜림·한유라, '내일을 여는 인문학' 합류…28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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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최강창민, 인피니트 성규, 원더걸스 혜림, 그리고 1백만 유튜버 한유라가 '내:일을 여는 인문학'으로 뭉친다.

24일 EBS는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강의 콘텐츠(인문소양 분야)'를 공동 기획하고, 28일부터 '내:일을 여는 인문학'을 정규 편성 한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 인문학'은 2030 취업준비생은 물론 이직과 전직을 준비하는 4050 중장년층들에게 취업과 이·전직에 도움이 되는 인문학을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나의) 일'(my job) 또는 '내일'(tomorrow)이라는 의미로 제작한 취준생 맞춤형 인문학 콘텐츠다.

내일을 여는 인문학 [사진=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 [사진=EBS]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 45분 EBS 2TV, 밤 10시 EBS 플러스2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에는 그 주에 방송된 2개의 강좌를 한꺼번에 모아서 볼 수 있도록 EBS 플러스2에서 재방송한다.

방송되는 건 총 80강좌 320편으로, 각 강좌는 30분 분량의 4편으로 구성했다. 분야는 문학과 역사, 철학 등을 다루는 인문소양 34강(136편), 경제경영 및 트렌드 30강(120편), 문화예술 16강(64편)이다. 각 강좌는 일반적인 인문학 강좌의 틀을 깬 '취준생 맞춤형' 인문학 콘텐츠다.

가장 큰 특징은 인문학을 통해 자연스럽게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채웠다는 점이다.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청년 세대에게 인문학을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워주고, 국민평생직업능력 시대에 갈수록 중요해지는 인문학을, 위기에서 기회로 삼자는 소중한 뜻을 담았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가톨릭대 김경집 교수콘(콘텐츠의 블루오션, 인문학)을 비롯해, 서울대 인문학 연구원 김헌 교수(21세기에 만나는 아테네의 철학자들), 한양대 박수밀 교수(조선의 베스트셀러 작가 연암 박지원의 글쓰기 비결), 건국대 신병주 교수(조선 시대 르네상스를 이끈 영·정조의 리더십),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영화로 보는 취준생 필수 과학 키워드), AI 전문가 이경일 대표(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 경희대 이경전 교수(취업 성공 전략, 비즈니스 모델 A to Z), 모두의연구소 정지훈 박사(디지털 화폐의 등장으로 변한 돈의 미래), 성신여대 이향은 교수(소비 트렌드의 중심 MZ세대), 성악가 김은경 명지대 객원 교수(과학의 눈으로 바라보는 음악),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등이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을 비롯해, 인피니트 성규, 원더걸스 혜림, 백만 유튜버 한유라 등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인 STEP에서는 모든 콘텐츠를 28일부터 볼 수 있다. EBS 인터넷과 모바일 앱(EBS Play)에서는 콘텐츠별로 만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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