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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시' 강예빈, "정신 나갔나" 지구인에게 욕설 들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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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부전시' 분파원들이 시련에 부딪힌다.

오는 20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TV CHOSUN '부캐전성시대'에선 페르소나별 분파 사구팔구의 정예 요원들이 지구에 도착해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에 고통 받는 지구인들의 치료한다.

TV조선 '부전시' 사구팔구 분파원들이 예상치 못한 시련에 부딪힌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TV조선 '부전시' 사구팔구 분파원들이 예상치 못한 시련에 부딪힌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장미(장동민)는 지구의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한 상인과 대화한다. 하지만 상인은 갑자기 파리채를 휘두르며 장미를 가격한다. 영문을 모르는 장미는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자책한 뒤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는 후문이다.

예비너스(강예빈)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구매자와 만나는 예비너스. 138살인 그는 구매자를 보자마자 바로 말을 놓는다. 이에 구매자는 예비너스를 향해 "정신이 나갔나"라며 욕설을 퍼붓는다고. 예비너스가 판매를 원활히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캐전성시대' 10회에서는 마미손과 그의 형 마의손의 비극적인 만남 또한 그려질 예정이다. 다섯 분파에게 '블루 바이러스' 퇴치를 부탁한 마의손. 그는 갑자기 마미손의 앞에 나타나 "모든 게 끝났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마의손은 '부캐전성시대' 전체 이야기를 뒤흔드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부캐전성시대' 10회는 마지막인 만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가 진행된다. 또한 버추얼 아바타만큼 획기적인 효과들까지 공개된다. 매회 색다른 재미를 보여줬던 '부캐전성시대'가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다뤄 화제를 모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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