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낸다.
18일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22일 밤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일곱 빛 향기'를 발표한다. 음원과 함께 '맞짱'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앨범에는 '맞짱', '누망', '친정엄마(아내의 엄마)', '사랑의 지혜', '매우(梅雨)', '끈(미랜 곰탱이), 'Change(체인지)'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뿐만 아니라 55주년 기념 특별기획 2천255세트 한정판 앨범도 발매, 소장가치를 높일 예정. 한정판에는 '테스형' '사랑은 눈물의 씨앗' 등 베스트 55곡 모음집과 신보 '일곱 빛 향기', 사진과 자필 사인 등이 수록됐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오롯이 55년의 짧지 않은 세월이건만 나는 여태 길 끝에서 음악을 만지고 있다"라며 "아프고 혼란스런 모두의 마음이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듯 신곡 일곱 빛 향기의 일곱 곡이 나와 모두를 보듬고 달래고 싶은 소망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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