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위트 넘치고 요리 박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상훈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와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다. 요리, 육아 만렙인 장난꾸러기 아빠 정상훈은 귀요미 막내아들 한결이를 위한 초간단 분식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날 정상훈의 VCR은 다소 험악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지금 장난해? 내 앞에서 꺼지라고"라며 분노를 표출한 것. 하지만 이는 정상훈이 드라마 대본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정상훈은 천재 검사 역할을 맡아 배우 이준기와 호흡을 맞춘다. 정상훈은 함께 촬영 중인 이준기에 대해 "위트가 넘치고, 요리에도 박식하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또 "호흡이 좋다. 왜 이제야 만났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상훈은 나왔다 하면 큰 웃음을 주는 고정 코너 '그 맛이 알고 싶다'를 준비했다. '김상중하' 정상훈이 파헤친 이번 궁금증은 과일 튀김. "'튀기면 뭐든 맛있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말처럼 과연 과일을 튀겨도 맛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이번 실험의 결과는 과연 어땠을지, 김상중하 정상훈이 내린 충격적인 결론은 무엇인지 기대된다.

'편스토랑'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