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NL 코리아 시즌2'의 호스트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녹화를 취소하고 결방을 결정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17일 "금일 녹화 취소 및 오는 19일 예정이었던 8회 모니카, 아이키, 가비 편의 결방 소식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다"라며 "금일 예정된 녹화에 앞서 전원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인이 양성 반응을 보여, 내부 대응 방침에 따라 금일 녹화 및 오는 2월19일 8회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해당 호스트는 PCR 검사 실시 후 결과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SNL 코리아 시즌2'는 지난 3일에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녹화를 취소하고 결방한 바 있다. 호스트였던 정일우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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