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2년 8개월 만에 '가요광장'을 떠난다.
16일 정은지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은지는 에이핑크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 활동, 차기작 촬영 등 바쁜 스케줄과 병행하기 어려워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2019년 7월 1일부터 약 2년 8개월 동안 '가요광장'을 진행해 온 정은지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 라디오 DJ상',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정은지는 오는 27일까지 '가요광장'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FM(수도권 89.1MHz)를 통해 방송되며, KBS 라디오 어플 KONG과 my K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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