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김성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실시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 격리 중"이라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코로나19 백신 3차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 됐다.
김성주는 현재 방영 중인 MBC '복면가왕'과 TV조선 '국가수',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개승자', JTBC '뭉쳐야 찬다 2'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1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도 출연한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채널A, SKY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김성주의 확진 판정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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