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2022년 최고 화제작으로서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티저 예고편 공개 후 24시간 내 누적 조회수 2천640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2022년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 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 수치는 오직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달성한 기록만 집계한 것이기에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국내 관객들의 관심 또한 가히 폭발적이다. 마블 코리아 공식 계정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더니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현재 전 국민의 최대 관심사인 베이징 동계 올림픽 관련 영상에 이은 기록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올림픽급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상상을 뛰어넘는 ‘멀티버스’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물론, 차원의 경계가 무너지며 등장한 다른 차원의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립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와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다양한 분석들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준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보여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NEW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개봉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