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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코로나19 음성 "남편에 못 다가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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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야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확진 받은 당일, 그리고 오늘까지도 자가키트 음성"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가키트 결과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18일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18일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그는 "지훈 씨 출연 중인 공연에서 확진자 나왔다는 통보 받자마자 잘 대처하고 집에서도 방역수칙 지켜서 다행"이라며 "아무리 조심해도 요즘은 피하기 힘든 상황이 돼가는 것 같다. 여러분 몸 관리 조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안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열나고 여러가지 증상으로 힘들고 저는 남편이 아픈 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라며 "남편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니 슬프다"라고 남편 이지훈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훈은 지난 7일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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