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오는 4월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연다.
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알렸다.
YG의 차세대 스타이자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아온 트레저의 데뷔 첫 콘서트다. 그만큼 YG의 전폭적인 지원과 최상의 무대가 예상돼 주목된다.
![트레저 콘서트 티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8aec4f8b4f7758.jpg)
트레저는 그에 걸맞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찌감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직진 (JIKJIN)'과 수록곡 무대는 물론, 그간 쉽게 볼 수 없던 유닛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레저는 청량한 소년미를 넘어 새로운 매력들을 가감없이 펼쳐낼 계획이다.
YG 측은 "한층 발전한 트레저의 음악적 역량과 확장된 스펙트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의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권은 오는 2월 25일부터 위버스샵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관람권에는 생중계 외에 딜레이 스트리밍, 온라인 리허설 관람 등이 포함된 여러 가지 상품 옵션이 마련됐다.
오프라인 관람권의 경우 옥션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오는 2월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까지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예매는 2월 24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취소 가능성이 있다.
트레저는 최근 멤버 최현석 요시 준규 마시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됐다가 격리 해제됨에 따라 예정대로 컴백한다. 콘서트에 앞서 2월 15일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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