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솔로 데뷔하는 데이식스 원필이 컴백 직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필과 스케줄을 동행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아티스트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검사 결과 여부와 상관 없이 일주일 간 자발적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7일 오후 예정돼 있던 원필의 솔로 데뷔 미디어 기자간담회는 예정대로 개최된다. 소속사는 "라이브 토크는 방역 수칙에 의거해 지난 주 금요일 사전 녹화돼 일정 변동 없이 방송될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원필의 솔로 데뷔 앨범 '필모그라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래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오전, 원필과 스케줄을 동행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는 무증상이었으나 지난 6일 오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자가진단 키트로 감염 여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아티스트는 현장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 음성임을 확인하였으나 이후 PCR 검사까지 선제적으로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티스트에게 현재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티스트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검사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일주일 간 자발적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금주 예정되어있던 활동들의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어 양해 말씀 드립니다.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많은 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여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담당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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