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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종영]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 끝에…정해인-지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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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설강화'가 무수한 많은 논란 끝에 드디어 막을 내린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설강화'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JTBC '설강화' 측은 종영을 앞두고 남파공작원 격찬(김민규 분)이 조장인 수호(정해인 분)와 안기부장의 딸인 영로(지수 분)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JTBC 드라마 '설강화'가 30일 막을 내린다.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스틸 사진에는 격찬이 기관총을 들고, 수호와 영로를 조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위협적인 격찬의 자세와 굳어있는 수호와 영로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결박되어 있던 격찬이 어떻게 풀려나 총을 겨누게 되었는지, 수호와 영로가 이 위기를 뚫고 무사히 기숙사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서로를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는 수호와 영로의 스틸도 공개됐다. 안타까운 눈빛으로 마주하고 있는 수호와 영로. 영로의 볼을 감싸고 있는 수호와 그를 붙잡고 있는 영로의 애절한 모습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벌어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수호와 영로를 비롯한 기숙사 학생들이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15, 16회(최종회)는 오늘 밤 10시에 연속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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