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태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과 축복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턱시도를 입고 촬영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박신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양가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축가는 FT아일랜드 이홍기, 크러쉬와 엑소 디오, 이적 등이 불렀으며, 최태준의 절친한 친구인 가수 지코는 두 사람을 위한 편지를 낭독했다. 이민호와 이선빈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결혼식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말부터 교제해 왔으며 2018년 3월에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고 열애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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