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 신랑인 조유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리고 축복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 소식들로 보답 드리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소연이 조유민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소연은 "제가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이야"라며 "저도 지금 적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 잘 자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조유민은 수원FC에서 프로로 데뷔,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수원FC를 떠나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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