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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논란' 송지아 "명품만 입는다고 오해, 보세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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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가 '짝퉁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명품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프리지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2버킷리스트&보여드릴 콘텐츠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팬들이 댓글로 남긴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지아(송지아)가 짝통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명품에 대한 오해 해명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사진=프리지아 유튜브]
프리지아(송지아)가 짝통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명품에 대한 오해 해명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사진=프리지아 유튜브]

'화려하고 명품인 넘사벽 옷 위주라, 보세나 저렴한 옷, 예를 들어 '10만 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하기' 이런 콘텐츠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댓글에 프리지아는 "제가 옷이 다 화려해서 그렇지 명품만 있는 건 아니다"라며 "저도 보세 옷이 엄청 많은 편인데, 저를 모르시는 분들은 조금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지아는 다 명품만 입는다고 오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아니다. 저도 보세 옷이 정말 많다"라며 "명품보다 보세 옷이 더 많다"라고 밝혔다.

또 "10만원으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는 사실 힘들 것 같다"라며 "내 스타일링을 하려면 한 20만원으로 도전해볼까"라고 덧붙였다.

프리지아는 최근 인스타그램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할 당시 착용한 명품 의상과 주얼리 등이 짝퉁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프리지아는 지난 17일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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