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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첫방] '개나리학당' 장윤정, 첫 게스트 출격…정동원과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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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퀸' 장윤정이 '개나리학당' 이사장으로 출연한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를 통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애들, 또 요즘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문화를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개나리학당 [사진=TV조선]
개나리학당 [사진=TV조선]

첫 방송에는 장윤정이 첫 게스트로 등장, '개나리학당' 멤버들과 찰진 케미를 선보인다. 장윤정은 자신의 히트곡인 '장윤정 트위스트'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했고, '개나리학당' 멤버들은 일제히 환호를 터트렸다. 이어 MC 붐과 정동원이 "장윤정 이사장님 노래 아는 사람?"이라고 질문하자 모두 손을 번쩍 들었고, 장윤정 노래를 릴레이로 한 소절씩 부르며 팬심을 표현했다.

장윤정은 '삐약이' 신분에서 선생님으로 승격한 정동원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드리웠다. 이어 장윤정은 "동원이가 예전엔 이모라고 하더니 이제는 누나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동원은 "누나라고 부르겠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 수업을 앞두고, 반장 선거가 진행됐다. 막내 김유하는 MC와 멤버들을 향한 '칭찬 릴레이'를 선보이던 중 장윤정을 향해 "이사장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라며 찬사를 건네 장윤정의 함박웃음을 이끌었다. 김다현 역시 반장선거 유세 도중 "개인기가 있다"며 혓바닥으로 꽃 모양을 만들었다.

제작진은 "장윤정 이사장과 함께한 개나리 멤버들의 어린이들다운 순수함과, 뜨거운 열정에 잇따라 예측불허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초 단위 웃음이 터져나왔다"며 "일곱 멤버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낸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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