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진격의 할매'로 뭉친다.
채널S의 2022년 첫 오리지널이자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는 국민할매로 친숙한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사연자들과 만나 진로,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장르 불문의 고민상담을 해주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공감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민할매 트리오라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조합으로 신선함을 더했고, '명언제조기' 할머니들이 보여줄 꿀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당신의 삶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멘토'라는 기획으로 만들어진 '진격의 할매'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의 '수다 삼매경'에 빠진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시골 할머니집처럼 푸근함이 묻어나는 세트에서 각자의 캐릭터가 확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국민할매 트리오의 맏언니이자 욕쟁이 할미넴으로 젊은이들의 사랑도 쟁취한 김영옥은 '힙스터'답게 네온그린 칼라의 세련된 트레이닝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욕하면서도 편을 들어주는 김영옥의 찰떡 같은 입담과 함께 그가 보여줄 츤데레 매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데뷔 61년 만에 첫 고정 예능 MC로 도전하는 나문희는 꽃무늬의 개량한복을 입고 은은한 우아함을 드러냈다. 애교 가득한 말투의 나문희가 과연 고민을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어떤 조언과 꿀팁을 전할지 귀를 기울이게 된다.
'막내할매'이자 고상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박정수는 시스루룩과 대형 헤어코사지를 화이트톤으로 맞춰 입으며 파격적인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돌직구 입담으로 반전 걸크러시를 보여줄 박정수가 어떤 '팩폭'을 날리며 사연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할지 기대를 더한다.
'진격의 할매'는 1월 25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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