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공개 연애 중인 현빈과 손예진의 여행 목격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주도에 거주 중이라는 한 네티즌은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현빈과 손예진에게 받은 사인을 인증했다.
이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직접 본 건 아니다. 현빈이 펜션에 자주 오시는데 이번에는 손예진과 같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손예진의 사인에는 '2021년 7월'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동반 여행 시기를 알 수 있게 한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새해 첫날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 영화 '협상'에 출연하며 인연을 시작한 두 사람은 여행 목격담, 미국 마트 데이트 등으로 불거진 열여설을 부인했다.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에겐 계속해서 열애설이 따라다녔다. 그 때마다 부인했던 현빈과 손예진은 네 번째 열애설 만에 공식 연인 사이가 됐음을 인정했다.
손예진은 2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현빈은 영화 '하얼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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